힐링 니팅

모모손노리 송정현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 함께 손뜨개로 작 품을 만들고 또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놓다 보니 이웃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었던 것 같습 니다. 앞으로 언제든지 배우고 싶어 하는 분 들이 계시면 함께 시간을 맞추어 모임을 지속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원동에 이사 온 지 6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사 와서 이웃들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평소에 손뜨개를 좋아하고 취미생활로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손뜨개를 배울 수 있는지 물어보셔서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밀폐된 공간보다는 빌라옥상에서 돗자리를 펴고 자유로운 장소에서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하였습니다. 손 뜨개 작업의 특성상 한번 모임 할 때 각자의 솜씨와 실력 차이로 총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때 단지 손뜨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나누며 소통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