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필요한 엄마를 위한 독서와 예술의 만남!

예놀자 윤선진

같은 동네에 살면서 서로를 알아 가기 쉽지 않았는데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서 멤버를 만들고 친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사업하면서 아이들이 없는 낮시간을 활용해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자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또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거나 전시회를 둘러보고 같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어요.

독서, 토론, 나눔 전시·공연 관람을 함께 참여하여 엄마들이 겪는 교육, 육아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해소하고 동시에 문화적인 소양을 쌓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1+1독서하기와 1+1공연보기 등 문화생활을 하면서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친숙하지 않던 이웃들과 활동을 함께 하며 모두들 같은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에 위안을 얻기도 하고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는 화목한 가정과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이런 변화된 모습들이 사회·국가의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만, 도서 및 전시티켓 구입 시 온라인 구매가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정가로 구매할 수밖에 없어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이 아쉬웠다. 하지만 저가의 공연과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 공연 등을 활용함에 따라 예산보다 적은 비용을 쓰게 되어 계획했던 예산보다 적은 비용을 지출할 수 있었다. 주위에 많은 이웃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을 홍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