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당신이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일행 (일하는 행복) 이성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강남 마을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마을공모사업 을 통해 비슷한 고민과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그런 마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미약하게나마 시도해볼
수 있어서 보람되었습니다. 강남구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따뜻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 어 가는 마중물이나 아랫목 같은 역할을 잘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일과 일터는 누구나 삶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에서는 노동이라는 단어를 낯설게 느끼는 강남주민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에서 생활하면서 그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많은 노동자분들의 드러나지 않는 수고로움과 또 그분들의 노동현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함 께 모여 각자의 업무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를 힐링하 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습니다.

노동인권교육, 취약노동자 대상 마스크 배포 캠페인, 힐링 워크샵 등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노동에 기대어 살고 있다는 점을 느끼 고, 노동자의 건강권이 보호와 존중 받는 건강한 우리 마을을 만들 어 가는데 마음을 모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친교 및 교육 등 다채로운 형태로 주민들 누구에나 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 진 행되어 공동체 활성화라는 사업취지에 적합하게 진행하려고 노력 했고, 전문심리상담사가 진행하는 힐링 워크샵을 통해 더 발전하 는 모임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이라는 주제로 모인 공동체 구성원 들이 서로 더 알아가고 스스로의 마음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