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로 행복한 우리

행복한 우리 문효숙

뜻이 맞는 주민들 몇몇이 모여 이웃끼리 먼저 인사하자는 취지로 사업을 진행했어요. 처음보는 주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할 때는 부끄럽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은 아예 휴대폰만보고 얼굴을 마주하지 않으니깐 상처를 받기도 했어요. 물건을 팔거나 홍보 하러 나온 사람취급을 해서 속상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달라지리라 기대를 하고 있어요.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의미의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동입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견들이 하나의 결과물로 이루어질 때 하나되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게 되어 보람있었다. 시작할 때는 미미하고 적극적이지 못했으나, 만남의 횟수를 거듭 할수록 모임 날짜를 기다리게 되었다. 이번 사업의 경험으로 더 큰 사업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에 많은 사람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화합과 공동체를 위해 계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