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만들기 좋은 이웃만들기

씨앗공동체 이순정

주민공모사업을 처음 해봅니다. 그래서 모든 게 처음이지만 함께 잘 해보자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었고 우리가 받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의미가 있어 뿌듯합니다. 마을공동체 사업이 있다는 걸 알게 돼 주민들과 함께 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씨앗공동체 모임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웃을 만드는 캠페인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이웃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의 우울감을 극복하고자 여러 모임과 캠페인을 진행 했습니다. 이웃 간의 이해충돌을 줄이고 대화하는 자리 만들기 위해 ‘2020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처음에는 이웃과 함께 무언가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모 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논의를 거쳐 목표가 구체화 되었고, 같이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먼저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2개 만들어서 하나는 본 인이 갖고 하나는 이웃에게 기증하는 컨셉으로 하였습니다. 또 저희는 매달 거리에 환경 정화 운동을 했습니다. 거리 환경 정화 활동 시 어깨띠를 매고 밖에 나가곤 하는데요. 홍보 효과를 톡톡 히 봤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업도 하고, 이웃을 위한 만들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회원 모집도 하였습니다. 또 코로 나가 심화 되었을 때에는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모임을 열어,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상담과 운동회 및 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