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주민들과 놀이로 통(通)하기

밀미리 노리터 김정선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과연 저희가 옛날의 마을을 떠올리면 생각되는 같이 농사 짓고 품앗이도 나누고 하는 공동체 정신을 가진 일들을 오늘에 실현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어요. 하지만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을 계기로 다같이 모이고 이야기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아이들과 교육에 관한 얘기도 나누고 함께 예술놀이도 해보면서 놀이와 교육에 관한 모임을 추진해 봤어요. 그러면서 같이 고민하고 또 더불어 지역의 환경문제까지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어요.

독서모임과 교육에 대한 토론회 놀이수업, 지역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컵케익 만들기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사업목적에 맞는 장소를 견학하며 화합과 친교를 할 수 있었고 토론회를 통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예술놀이 수업에서는 우리동네 문제점(쓰레기 분리수거)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 쿠킹클래스 체험을 해주실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다른 유형의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지원하여 배움의 자리를 또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