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세곡주 축제

세곡동주민자치위원회 남명심

마을 어르신들이 강남구에서 가장 많은 동네가 세곡동이에요 노인정, 경로당에 찾아가서 막걸리 담는 시연과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렇게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마을 경로당을 선택해서 명인을 모시고 함께 막걸리를 담궜습니다. 막걸리를 담그는 항아리도 비싸고 발효시켜 치대고 짜는 모든 것들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하면서 행복해 하시고 즐거워 하셨어요.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번 겨울에는 맑은 술로 경로당에 가져다 드릴 예정입니다.

세곡동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주 막걸리를 담그며 서로 알아가고, 많은 사람들이 술 담그는 동안 더 가까운 공동체로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마을축제에 어르신들이 오셔서 직접 담근 막걸리를 통해 지역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결과를 가져오고자 하였다.

어르신들과 함께 막걸리를 담그는 열린강좌에서 추억을 얘기하시며 즐거워하셨고, 술이 익기를 기다리며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세곡주 한 잔을 기울이며 이웃들과 주민들, 모두의 축제가 되었고 다들 맛이 좋다며 계속 찾아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