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토끼굴 마켓 프로젝트

마마쎄 이선옥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유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아 가면 좋 을 것 같습니다. 아이 학부모들과 모임을 가진 것인데 더 확 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상상으로만 가졌던 아이디어를 실현 할 수 있어서 이번 주민공모사업이 더 즐겁고 감사 합니다.코로나로 인하여 계획이 변경되어 아쉬
웠지만, 앞으로도 강남구에서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어, 공동체 내에서 아이 들에게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막힘없이 진행 되는데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며 너무 흔하게 소비되는 물건과 버리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바로잡을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치있는 소비와 공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아이들이 안 쓰고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 을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팔고 그 돈으로 또 자신이 필요한 것을 사 는 경제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부모의 역할 이 커서 아이들은 ‘돈과 경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고 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 쳐줘야 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나누고 교환함 으로서 공유경제를 경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로컬마 켓을 통해 아이들이 공유경제를 경험함으로서 부모의 소통을 통해 경제관념을 세우고, 또 지역공터를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주민들과의 소통도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