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먼저 인사하기

역삼2동학교보안관 박태순

살아가기가 점점 각박해지는데 서로 먼저 인사나누기를 해보려고 사업을 시작했어요. 역삼동에서 학교 보안관으로 봉사하다가 마을공동체 사업을 알게 되어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처음과는 달리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학생들이 먼저 달려와서 인사하기도 하고 엄마들도 아이들을 데리러왔다가 인사를 해요. 어색해 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지금은 아이들이 먼저 배꼽에 손을 올리고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답니다. 11명의 학교보안관들이 참여 했는데 다들 보람되었다고 해요.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처음이라 주부들이 서류를 작성하는 게 어렵기는 했지만, 내년에도 사업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보람있었어요.

이웃간의 정문화를 되찾고 이웃간 갈등에서 시작하는 사회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 서로 인사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모르던 이웃과 인사를 통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고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보안관 활동 때 안녕하세요 내가먼저 캠페인을 진행하며 등굣길 어린이와 인사를 할 때면 어린시절의 추억도 같이 떠올라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