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아름다움을 짓는 퀼트

하니퀼트 진유정

마을에서 퀼트를 배우면서 알게 된 회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 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다로 풀어놓고 음식도 나
눠 먹으며 정을 키우다 보니, 삶에서 이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아름다움을 짓는 퀼트 모임이 앞으로도 이웃 을 만들어가는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은마아파트 상가에서 퀼트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어 10년이 되어 가는 이웃 모임입니다.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보니 가족 보다 더 정이 들었고 서로 삶의 지혜를 공유하며 든든한 버팀목 이 되었습니다. 퀼트공예를 배우면서 모이게 된 이웃들은 그 이 상의 친목 모임이 되어 지역 커뮤니티의 소통을 하는 역할을 하 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알게 되어, 더 많은 이웃과 더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퀼트의 제작 및 활용 방법의 열린 강좌 를 열어 공유하는 사업을 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다들 조금 은 위축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천 마스크 만들기 원데이 클 래스를 통해 손으로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가족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