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하는 ‘너+나들이’

너+나들이 강경진

코로나로 기존에 기획했던 너+나들이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어서, 나무에 뜨개질 옷을 입 혀 아름다운 숲길을 조성했습니다. 오가는 주민들의 호기심 속에 이웃과의 교감 형성이 증폭되길 원했습니다.

‘너+나들이’ 라는 사업명은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나들이라 는 광대한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개별 특성을 활용하여 홍보도 하고, 우리 동네에 이런 모임도 있다는 것을 이웃 주민들에게 알리는 방향으로 바꾸었습니다.

또 이웃 맛집 활동이라 하여 이웃 주민이 운영하는 매장을 방 문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관계 형성도 합니다. 특히 우리 동 네에 혼자 사시는 독거 세대를 대상으로 우리가 맛 본 음식을 같 이 나눠 먹자는 취지도 내포돼 있습니다. 독거 세대를 위해 떡케 이크를 만들어 방문 나눔 활동도 하였습니다.뜨개질 모임, 독서 모임, 그림 모임 세 개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참여회원은 30여 명으로, 대표자들은 매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갖 고 그 모임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너나들이가 좀 더 효율적 으로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을까 등을 논의하기도 합니다. 동아리 의 특성을 살려 동네에 이런 모임이 있다는 홍보도 하고, 많은 분 들을 동참시켜가면서 주민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