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통해 배우는 사람책

독깨비 정희원

정말 기대 이상의 경험이었어요. ‘내가 뭘 할까?’에 대한 고민 을 정말 많이 하면서도 구체화하지 못했거든요. 지원사업을 하 려고 하다보면 기획서를 내야되고 실행을 해야 되고 결과를 내 야 되다 보니까 계속 무언가를 하게끔 만들더라고요. 하다 보 니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고, 새로운 아이디
어가 또 다른 것으로 연결되더라고요. 처음에 는 공간을 찾아만 다니다가 건축가님과 연 결이 되어서 또 건축가님을 모시고 공간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도 갖게 됐고, 정말 많은 것들을 얻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저희 모임 이름은 ‘독서를 통해 깨우고 비로소 나를 만나는 자기 이해’의 줄임말입니다. 독서의 영감을 주는 공간이면 어디든 찾 아가겠다는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제로는 케렌시아 모 임이라고 해서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공간들을 찾아다니면서 사 람들과 함께, 사람이 책이 되는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찾아가는 곳이 책읽는 공간에서 점점 영감을 주는 공 간으로 다양화되었고, 영감을 주는 공간에서 다른 공간을 기획 한 분들과 연결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또한 다양한 직업의 다양 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서 그들의 삶을 들어보는 시간 이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는 블록으로 집을 만들어 소개하는 온라인 모임을 했습니다. 각자가 꿈꾸는 공간 에 대한 의미와 그리고 본인의 현재 집을 사진 찍어서 온라인으 로 공유를 했는데 그것도 굉장한 공감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새 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댓글 1개

  • 마을N

    독깨비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 관심이 가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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