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밝히는 주부들의 금손공방

금손공방 정정숙

다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누가
주체가 아니라 서로 돕고 협력하다 보니 좀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업에 활력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 회원들의 열정으로 더욱더 의미 있는 재능기부가
되었습니다.

손재주를 가진 이웃들과 함께 꼼지락꼼지락 손으로 소품을 만들어 다른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했습니다. 수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번거로움을 거듭하는 일이지만 오히려 힐링이 되고 행복하다고 서로 대화를 하며 긍정마인드 나눔을 하였고, 함께 만든 결과물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희 사업 시작은 복지관에서 공예를 배우게 되면서부터인데요. 그때 회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뭔가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조금 어려워했지만 회원들께 조금씩 가르쳐 주다 보니 현재는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알려줘도 너무 좋아하고 금방 따라 하세요. 이제는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손 소독제, 다육식물 식물, 수세미 등을 만들어서 나눔 봉사를 하였습니다 “지난해는 가방과 손지갑을 만들어서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더니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안돼 우울하고 힘들어하시는 가게를 방문하여 손 소독제를 나눠드렸고요. 수세미와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서 작으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